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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기/큐슈여행

[후쿠오카여행] 유후인 긴린코호수 민예촌 스누피차야

by 헤헤네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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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2시간 정도 버스타고 유휴인 민예촌에 도착했어요!

좀전까지만 해도 맑았는데

유후인 산에 들어오니 부슬부슬 비가 오네요

일정상 1시간동안 긴린코호수를 보고 돌아와야해서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ㅎㅎ

 

아니! 유후인 민예촌 입구에 처음보는 스누피매장!!

3년전만해도 이런거 없었는데..

알아보니 21년 12월 10일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스누피 세계관을 융합한 스누피차야 & 스누피 초콜릿 매장이에요

 

스누피차야에선 차나 커피 관련 제품들이 팔고

카페도 있어서 식사도 가능해요

다양한 굿즈도 파는데 유후인 한정상품이 많네요

스누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하루종일도 있을수 있을거 같아요 ㅋ

스누피초콜릿에선 초콜릿 제품들을 파는데

생초콜릿도 있고, 역시 유후인 한정품도 있어요

스누피초콜릿은 특히 선물용 성격이 강한데

가격이 좀 비싸요.....

 

스누피차야에서 좀더 걸어가면 미피 매장도 있어요 >_<

여기 컨센은 미피의 숲 베이커리 & 미피의 숲 키친 이에요

시간이 없어서 매장 안에는 못들어간게 아쉽..

 

유후인에 가면 금상고로케 먹는게 국룰인데..

문이 닫혀서 못먹었어요 ㅠㅠ

 

유후인 민예촌을 지나 긴린코호수에 가는 길이에요

아직 코로나여파로 관광객은 별로 없더라구요

소소하고 차분한 유후인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네요 

 

긴린코 호수는 너무 예뻐서 와일드로 찍었어요

여긴 항상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쉽지 않는데

이 시기의 이점도 있네요 ㅋ

호수의 고요함과 자연이 너무 잘어울려서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느낌이에요

 

 

3년 만에 찾은 유후인 민예촌은

확실히 관광객이 적었고

새로운 매장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아직 못다한 유후인 민예촌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에 이어서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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