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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기40

[후쿠오카 여행] 텐진 파르코 맛집 '키와미와 함바그' 후쿠오카 맛집 중에서도 손꼽히는 맛집! 하카타에서 쇼핑하고 키와미야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미련없이 바로 텐진 파르코에 왔어요 ㅎㅎ (줄서서 기다리는거 못하는 1인) 텐진 파르코 지하 1층은 전부 맛집이라 어딜가도 실패가 없겠지만 저는 키와미야 함바그가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복잡한 지하 1층을 돌고 돌아 찾을수 있었어요 ㅋ 가게 찾느냐 너무 고생을 해서.. 파르코 홈페이지에서 지도 캡쳐한건데 본관 지하 1층에서 화장실 마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쉬우실 거에요 하카타 키와미야는 항상 기본 1시간 웨이팅이 있고 손님들이 거의 커플인 분위기인데 여기 텐진 키와미야는 일단 웨이팅이 없고 대부분 혼자 온 여자 손님이 많더라구요 혹시 혼자 여행간다면 텐진 키와미야 추천해요 ㅎ 메뉴판 왼쪽에 있는게 함바그스테.. 2022. 11. 8.
[일본여행]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 오호리공원 안에 있는 '일본정원'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어느쪽으로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원래는 입장료가 250엔인데 이날만 무료입장이더라고요 정기 이벤트는 아니고 이날만 특별하게 무료인거 같아요 무료입장이지만 티켓은 받았어요 ㅋ 저는 후문으로 들어갔는데 매표 직원이 어디서 왔냐고 물어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좋아하더라구요 자기는 한국을 좋아한다고 하면서 부끄러워하는데 기분 좋고 반갑고 하더라구요 ㅎㅎ 일본 정원에서 자갈밭에 바위를 얹고 자갈에 무늬를 넣을걸 '가레산스이'라고 하는데 입구에서 정원에 들어가는 길에도 있더라구요 자갈 무늬는 물을 표현 한건데 보면 볼수록 참 묘한거 같아요 😙 오호리공원 일본정원은 1984년 일본 정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나카네 킨사쿠'가 만들었는데 크기는 작지만 편안하고 아름답.. 2022. 11. 6.
[후쿠오카여행] 오호리공원, 미술관, 스타벅스, 후쿠오카성터 후쿠오카 자유여행 2일차! 호텔에서 조식먹고 바로 오호리공원으로 왔어요 주말 아침에 가니까 정말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공원을 걷다가 너무 예쁜 카페가 보여서 뭐지? 했는데 '&LOCALS' 라는 20년에 생긴 카페에요 보통 카페 벽은 유리로 만들고 야외 테이블을 두는데 여기는 벽을 문으로 만들어서 활짝 열었더라구요 그리고 가게에서 로컬 상품들도 파는데 제가 갔을 땐 쿠마모토 상품을 팔더라구요 주말이라 외부 매대에서 팔았는데 인기가 많았어요 🙂 저는 이번에 스타벅스로 갔는데 다음에 이 카페에 가려고요 일본정원 하고 붙어 있어서 찾기도 쉬어요 ㅎ 오호리 공원에 있는 후쿠오카시 미술관도 여행 필수 코스에요 ㅎㅎ 미술관 1층은 상설전시이고 2층은 도서관처럼 미술관련 책들도 있고 특별전시회도 하고 있어요 .. 2022. 11. 1.
[후쿠오카 맛집] 텐진에 있는 신신라멘 본점 후쿠오카에 오면 꼭 돈코츠라멘을 먹어야 하죠 ㅋ 한국에게 유명한 이치란라멘은 여러번 먹어봐서 이번에는 '신신라멘' 본점에서 먹어 봤어요 여행 첫날일 금요일 비행기라서 호텔에 짐 풀자마자 바로 텐진으로 왔어요 7시쯤 됐는데 가게 앞에 5~6명정도 줄서 있더라구요 라멘은 다들 빨리빨리 먹고 나가는 분위기라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순서가 왔어요 가게가 작아서 좌석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테이블석은 거의 합석으로 앉아요 칸막이를 기준으로 일행끼리 옆에 앉는데 저도 어린 일본인 커플하고 합석해서 먹었어요 🤭 벽에는 싸인이 엄청 많은데 제일 잘보이는 곳에 동방신기 포스터 싸인이 있더라구요 ㅎ 신신라멘 메뉴 사진들이에요 라멘 뿐만 아니라 짬뽕, 볶음면, 볶음밥도 있고 가격도 다 저렴한 편이에요 순간 짬뽕 맛이 궁금.. 2022. 10. 31.
[일본호텔] WBF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 더블룸 &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헤헤네 입니다 😀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묵었던 WBF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 호텔 이야기를 해 볼게요 이 호텔을 예약 했던 이유는 단 하나! 조식이 엄청나다는 후기가 많아서에요 ㅎㅎ 이름이 '블랙퍼스트 호텔' 인 만큼 얼마나 맛있을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 했어죠 ㅋ 일단 일본 호텔은 체크인 할 때 숙박세를 내야 하는데요 금액은 지역이랑 숙박요금에 따라 다르니 정확한 금액에 해당 호텔에 체크인할 때 알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2명이 2박 하니까 총800엔 냈어요 호텔 체크인할때 현금으로 내야하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아요 : ) 그리고 여기 'WBF 후쿠오카 텐진 미나미' 만의 특이한 점이 조식 시간을 미리 정해서 입장해야 하는 건데요 운영 시간은 7~10시 인데 입장시간은 체크인할때.. 2022. 10. 27.
[오사카여행 2일차] 우메다에서 저녁 먹은 한국 식당 '삼년간' 오사카성을 보고 근처 우메다로 왔어요 2일차 저녁 메뉴는 한국 식당 '삼년간'에서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어요 메뉴를 못봐서 정확한 메뉴 이름은 모르겠네요 ;; 단 2박3일의 패키지 일정에서 한국 식당을 간다는게 의문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다행 ㅋ 입구에 들어가면 한국 제품들 전시돼 있고 한국 식품들도 팔고 있어요 음악도 한국 음악이 나오고 사장님은 일본분인데 점장님, 알바는 모두 한국인 이더라구요 여긴선 그냥 한국 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직원 부를때도 "여기요~ 사장님~"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음식은 일본식 이라서 한식하고는 좀 다르고 손님들이 전부 일본인이라는 것도 다르네요 ㅎ 샤브샤브 준비는 미리 세팅되어 있었어요 한국 샤브샤브에 비해 야채가 너무 이쁘게 돼있어요ㅎ 먹느냐 정신 팔려서 고기 사.. 2022. 10. 14.
[오사카여행 2일차] 오사카성 외관, 도요쿠니 신사 고베에서 오사카로 넘어와 바로 오사카성으로 왔어요 패키지 여행은 보통 2박3일간 3개 도시를 가는데 아무래도 가장 일본스러운 교토 일정이 많고 오사카 일정은 오사카성만 가는게 대부분인거 같아요 그것도 오사카성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외부만 보는데 어짜피 내부는 최근에 만든 박물관이고 역사적 의미는 외부만 봐도 충분한거 같아요 오사카성 공원 초입에 있는 '미라이자' 이 건물은 1931년 시민들이 돈을 모아 오사카성과 공원을 재건하고 이 건물을 지어 당시 군대의 사령부로 쓰던 것이었어요 전쟁 이후엔 오사카부 경찰청처럼 쓰다 시립미술관으로 바뀌고 지금은 '미라이자'라는 상점가가 되었어요 안에는 레스토랑, 커피숍, 기념품 판매 등의 숍들이 있네요 오사카성에 있는 중요문화제 문이 2개 있는데 사쿠라몬과 오테몬 이.. 2022. 10. 13.
[오사카여행 2일차] 고베 지진이 기록된 공원 메모리얼파크 모자이크 쇼핑몰 바로 앞에 위치한 고베 대지진을 기록한 메모리얼파크 1995년 있었던 고베 지진의 피해 상황 일부를 보존해서 메모리얼 파크로 만든거에요 동일본 대지진도 그렇고.. 자연 앞에서 인간은 참 무력하기만 한데 이런 기념공원으로 인해 경각심을 갖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공원 한쪽에 이렇게 기둥을 세워서 당시 피해 사진을 전시해 뒀어요 위에 사진은 롯코아일랜드에서 지반이 바다로 기울어져서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기중기가 무너진 사진인데 평소에 무섭게만 보이던 기중기가 이렇게 찌그러져 있는걸 보니 자연재해 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확 와닿더라구요.. 지진으로 땅이 무너진 고베항 이부분만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요 땅이 이렇게 무너질 정도라면 그 위에 건물들은 얼마나 큰 피해가 있었을지 가늠이 .. 2022. 10. 11.
[오사카여행 2일차] 고베 모자이크 쇼핑몰 둘러보기 시원한 롯코목장 커피아이스까지 먹고 여유롭게 모자이크 매장들을 둘러왔어요 고베 모자이크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2층 스타벅스 매장이에요 창밖으로 고베항과 포트타워, 오리엔탈 호텔이 보여요 스타벅스 앞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어? 저기 공사하는게 뭐지?? 했는데 왼쪽에 공사하고 있는게 바로 고베 포트타워에요 빨간색으로 고베의 상징인 그 포트타워.. 뭔 일인가 싶어 알아보니 21년 9월부터 리뉴얼 공사를 시작했고 재오픈은 23년 이라고 하네요 고베여행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포트타워인데..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코베 초콜릿의 상징 '프란츠' 초콜릿 상품도 팔고 있고 카페도 크게 하고 있어요 고디바 카페 같은 느낌일 거 같은데 너무 배가 불러서 못 들어간 게 아쉽네요.. 모자이크엔 캐릭터 샵..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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