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 이진칸에서 모자이크로 이동!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모자이크 2층 있던 '톤톤 돈카츠'
패키지여행에 포함된 식사라
가게에 도착하니 미리 예약된 메뉴가 착착 나왔어요
메뉴는 런치세트에 있던 '로스돈가츠 정식'
맛은.. 평범한 돈카츠 맛이었어요
사실 이날 너무 더운데 키타노언덕을 왔다 갔다 해서
돈가스가 넘어가질 않더라구요..
밥 먹고 자유시간을 2시간 정도 줘서
바로 시원한 걸 먹으러 갔어요 ㅎㅎ
곧바로 모자이크 1층에 있는 롯코목장 카페에 갔어요
아까 키타노이진칸에서 봤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들른게 아쉬워하다가
모자이크에서 발견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카페 앞에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창가에 앉아서 보면서 먹는게 너무 좋았어요
매장에서 아이스크림하고 음료도 파는데
치즈케이크도 팔더라구요
TV에서도 소개가 됐던거 같아요
이번에 롯코목장 제품을 처음 먹는거라 음료만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케이크 맛도 궁금하네요 ㅋ
제가 시킨 커피아이스 와 친구가 시킨 포도주스
포도주스는 진짜 처음먹는 맛인데
포도 '주스'가 아니라 농축액 먹는 수준으로
아주 진한 맛이었어요
저 주스 하나로 포도 한송이 다먹은 기분 ㅋ
맛이 맹탕이면 돈 아까웠을텐데 진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에 환장하는 제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시킨 '커피아이스'
일단 롯코목장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진짜 살면서 먹은 아이스크림중에 제일 맛있었던듯 ㅋ
씁씁할 커피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번갈아 먹는
'씁달씁달' 의 조화가 아주 적절하고 좋았네요 ㅎㅎ
혹시 고베에 가신다면 기타노이진칸이나 모자이크에서
롯코목장 아이스크림으르 드셔보실 추천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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